[충렬함박] 충렬사/안락 맛집

오랜만입니다. 부산 충렬사/안락동 맛집을 찾게되어 포스팅 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.

충렬사역 4번출구 앞에 위치한 식당입니다.
[충렬함박]
부산 동래구 반송로 214-1 1층

충렬사역에 내리면 바로 맛있는 냄새가 나더군요.

함박스테이크가 4달러대라니. 요즘 세상에 보기 힘든 가격이지요.

점심 메뉴로도 저녁 메뉴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. 저는 함박세트 일행은 충렬 함박을 주문하였습니다.

단무지와 깍두기가 셀프코너에 준비되어있었습니다.

스프와 미소된장국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지요.

주문한 함박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. 밥과 샐러드 또한 무한입니다. 허허허 정말 천국이네요. 7달러에 우동까지 즐길 수 있다니.

함박스테이크를 한 술 뜨니 육즙이 사르르 나왔습니다.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텁텁하거나 느끼함 없이 마지막 한입까지 즐기며 먹었습니다. 계란후라이도 제가 즐겨 먹는 Sunny-side up이라 맛있었습니다.
탱탱한 식감의 고기를 떠서 노른자와 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. 단무지 깍두기와도 잘 어울렸고요.

함께 나온 우동(소)입니다. 면발이 얇은것이 특징이었고. 식감이 좋아서 씹기에도 부드럽고 식사 후 속도 편했습니다.

고물가시대에 이런 가격에 이런 식사를 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. 부산 안락동, 충렬사 근처에서 식사를 고민하신다면 꼭 방문해보십시요.

이상 충렬함박 리뷰였습니다.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