벨기에 브뤼셀 맛집 추천 및 거리 탐방
벨기에 브러셀 맛집, 여행 선물 추천, 디저트 맛집, 여행 동선, 꿀팁을 다루어보겠습니다.
Brussels, Belgium의 Penta Hotel에 도착하였습니다. 시내에 위치하여 도보로 다니기에 편리한 곳이지요.


도보로 20분 경 걷다보면 큰 관람차와 함께 다운타운이 보입니다. 제가 걸어왔던 관람차의 윗지역에는 하이엔드 브랜드 쇼핑거리가 있습니다.

관람차 “Poelaert Place Ferris Wheel Grande Roue Place Poelaert”의 위치입니다.
Poelaert Place Ferris Wheel · Brussel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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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DIVA Haagen Dazs Galerie de la Reine Store · 브뤼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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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를 따라 걷다가 초콜릿을 판매하는 상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. 지인 선물용으로 벨지안 초콜릿을 추천드립니다. 이 거리의 유명한 상점인 GODIVA를 기준으로 위치 첨부하였습니다.

벨기에 브뤼셀 갈 때마다 방문하는 맛집 셰즈 레옹을 찾았습니다. 이 날은 처음 갔던 날이네요.
Chez Léon · Brussel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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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식당의 메뉴들을 처음 맛 본 이후 시간만 있으면 혼자 1박 2일 짐을 챙겨서 비행기타고 혼자 이 식당에 다녀오곤 합니다. 물론 피곤해서 누워서 다녀오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.


이 곳의 생굴 또한 매우 신선하며 알이 크고, 세척이 잘 되어있어 노로 바이러스 걱정이 없습니다. (실제로 3회 방문 중 단 한번도 배가 아팠던 적이 없었습니다.) 레몬즙을 뿌려서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. 입에 남는 비린 향이나 텁텁함이 없어서 꼭 사이드로 한 두개 주문하는것 추천드립니다.

저는 마늘 홍합 그라탕(Mussel Gratin with Garlic )을 주문하였습니다. 홍합 위에 마늘, 치즈, 바질이 토핑되어있습니다.
그릇을 보면 홍합이 들어갈 수 있도록 홍합 모양대로 그릇에 엠보싱이 들어가있습니다. 홍합의 좁은 면이 아래로 모이는 꽃 모양이지요.

일행은 Moules Et Frites을 주문하였습니다. 홍합탕에 싱그러운 샐러리를 넣고 푹 끓인 메뉴로 새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는 해장으로 딱인 메뉴입니다. 저는 이 일행의 레시피대로 화이트와인을 빼고, 엑스트라 레몬을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. (일행이 무슬림이라 술을 먹지 않아서 와인을 뺀 것)
그리고 이 곳의 식전 바게뜨 빵 자체도 맛있습니다. 겉은 바삭하고 질기지 않으며,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.
팁을 드리자면 국물에 바게뜨를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. 그 후엔 감자튀김을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.

여기서 홍합요리, 굴 요리를 드실때에 또 팁을 드리자면, 드시고 난 홍합과 굴의 껍데기는 뒤집어서 그 자리에 놓는것이 테이블 매너라고 합니다.
만약 요리와 함께 빈 Bowl을 주는 음식이라면 빈 그릇에 그릇을 모으면 되겠지요.


벨기에 하면 와플이 유명하지요. 이 곳에서 와플을 먹어보면 다른 와플(호텔, 뷔페 와플 등)은 장난감을 씹는 것 같습니다.
갓 만든 이곳의 벨기에 와플은 정말 맛, 질감, 향이 남다릅니다. 버터향이 나는 와플에 약간의 시럽을 코팅해서 겉을 바삭하게 만들고, 그 위에 원하는 토핑을 듬뿍 얹어서 먹으면 정말 행복해집니다. 하지만 꽤 달기 때문에 2인 1 와플을 추천드립니다.
Belgaufra · Brussel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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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랑플라스 · Brussel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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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선 상 그랑 플라스 (Grand-Place)- 셰즈 레옹 (Chez Leon)- 와플가게(Belgaufra) 가 최적화 된 루트입니다.
사진의 순서가 섞였지만 동선만 변경하시면 원하는 댜로 효율적인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.
또한 팁을 드리자면 그랑 플라스는 밤에 보는 것이 세 배로 아름다웠습니다.



벨기에 브러셀 첫 방문 기준으로 한 글 마무리짓겠습니다. 긴 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,좋은 하루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.